그동안 회사생활이 바빠서 재테크 포스팅이 한참 밀렸네요.
그래도 다행히 손실 없이 계속 꾸준히 좋은 투자들로 이어졌었습니다.
차츰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재테크 건은 미술품 공동구매 관련입니다.
그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우스 KAWS인데요,
꽤나 짧은 기간 동안 경이적인 수익률을 보여준 작품들이 많습니다.
소액으로 리셀링에 투자할 수 있는 카우스 아트토이들이 특히 발매 5초 컷 매진으로 유명하죠.
아트토이들은 수십만원으로도 투자가 가능하지만,
카우스 프린트들만 해도 수천만원에서 억대 단위라 쉽사리
접근을 하지 못하는 영역이었습니다.
훨씬 안정적인 투자처라 매력적이지만
큰 몫돈이 들어가는 리스크는 물론,
미술품의 관리에 대한 부담이 있죠.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미술품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판매를 하는
스타트업들이 생겼습니다.
소액으로도 고액의 미술품에 투자하고,
관리도 맡길 수 있는 것이죠.
이번에 제가 사용한 서비스는 아트투게더로,
1조각 당 1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약 1.5억짜리 카우스 Blame Game 작품이
약 3주만에 모집종료 되었습니다.
저는 딱 100조각만 투자했습니다.
실제 투자비용은 100만원이 아니라,
선취수수료 처럼 플랫폼이용료가 5.4%(부가세별도)가 붙었습니다.
하지만 100조각 이상 구매 시,
(1) 구매금액 1%를 쿠폰으로 돌려받고
(2) 한정 이벤트로 구매금액 2%를 상품권 증정
위와 같은 조건들이 있어서
꽤나 만족스러운 수수료 조건으로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경매 낙찰가들을 참고하면
훨씬 큰 수익을 2년 이내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살짝 네임밸류 떨어지는 작가들은 위험할 수 있지만,
경매 시장에서 언제나 핫한 이우환, 카우스 등의
작가들이라면 안심하고 미술품 투자 경험을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