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구매대행 사업을 경험 겸 부업 삼아 시작한지 3개월 됐습니다.
따라서, 중간 점검을 하고자 합니다.
월 별 매출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2019.09 - 291,000원
2019.10 - 352,400원
2019.11 - 807,400원
아직까지는 순조롭게 매출이 늘어나고 있죠.
해외 구매대행 사업이다 보니
재고 관리나 직접 배송을 붙이는 수고스러움도 없고,
주문 한 건당 실제 투입 되는 시간은 10분 남짓입니다.
그리고 제가 딱히 마케팅도 하고 있지 않아서
순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유입으로만 발생한 매출입니다.
거의 강태공처럼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주문 들어오면 처리하는 방식이죠 현재는.
위의 수치는 어디까지나 매출이기 때문에,
순수익은 15% 수준이라 액수로 보면 작습니다.
진작에 마케팅 좀 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중국 상품들의 구매대행은
아이템 선정이랑 수익 계산은 진작에 끝났는데,
게을러서 상품 업로드를 못 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아닌,
쿠팡에서 진행할 예정이거든요.
네이버는 이번 달에 생긴 순수익 중 일부를 떼어
작게나마 네이버 광고를 해볼까 합니다.
상품도 얼마 되지 않는데,
한 달에 업로드도 10건 조차 안 했으니(...)
열심히 해봐야죠.
분명한건, 어느정도 노력을 쏟으면 분명 적은 돈이라도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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