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퍼센트에는 약 50만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꾸준히 소액을 적금처럼 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5천원 단위로만 분산해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개월 전에,
8퍼센트의 자동분산투자 기능을
잠시나마 사용했던 과거의 저를 반성합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벌써 34일 연체된 채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8퍼센트에서는 채권의 연체 상황에 따라
정상 - 상환지연 - 연체 - 부실
순서로 상태가 변경됩니다.
하루라도 연체가 된다면, 상환지연
30일 이상 연체가 되면, 연체
90일 이상 연체는, 부실
입니다.
그렇다면 8퍼센트 측에서는
연체 채권 관리를 신뢰감 있게 해주는가?
그건 아닌듯 싶습니다.
8퍼센트에서 공유해주는 연체관리 메세지를
전부 아래 첨부했습니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사실상 연체일자에 따른
자동 메세지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미 상환 가능성은 0%에 가까워 보입니다.
P2P 투자는 보시다시피,
수익률이 높은 만큼 원금 전액 손실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만큼 분산투자와 신중한 채권 선택이 중요해보입니다.
그리고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포트폴리오 편성이 필수죠.
다행히(?) 5000원만 날리게 생겼지만
8퍼센트 측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
꾸준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연체 후기였습니다.
P2P 투자 간단한 교훈: 상환지연 채권은 한 번에 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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